인사 및 자기소개

Q: 인사말 및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CJ푸드빌에 지난 2011년 하반기에 입사했습니다.

이렇게 취업선배 인터뷰를 하니 매우 떨리네요^^;

입사준비 이야기

Q: 취업 준비 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무엇보다 스펙을 쌓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서류를 통과해야지 인적성 또는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어나 자격증 공부를 많이 하였습니다. 토익과 오픽을 준비했구요. 자격증도 두어개 정도 취득했습니다.

Q: 혹시 스펙공개 해주실수 있나요?^^

A: 3.7/토익 800/오픽IM2/기사자격증 2개, 산업기사 1개, 컴활1급/봉사활동 30시간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동아리 활동이나 사회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면서 대인관계를 넓혔습니다.

사람들과 만나면서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학업과 병행해야 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학교수업도 신경 쓰다 보니 시간이 다소 부족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채용과정 이야기

Q:  CJ푸드빌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여러분들도 CJ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으셨듯이 저도 기업문화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또한 사원들의 교육 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기업이라는 것을 알고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CJ푸드빌의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A: 1차 면접은 지원자들끼리 토론 및 PPT발표를 하는 면접이며, 면접관은 감독만 합니다.

2차 면접은 多 대 多 면접으로 주로 인성을 물어봅니다.

Q: 면접 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A: 에피소드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토론면접 때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면접 볼 때에 토론을 하면서 서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하며

약간 흥분되는 경향이 있는 지원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토론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경청해야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CJ푸드빌에 합격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한 마디로 말씀 드리자면 "자신감"입니다.

면접 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던 면접이었던 만큼 면접관 분들께

저의 생각을 다 말했던 것이 합격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또한 너무 형식적인 대답으로 답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조금은 비췄습니다.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도 당황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회사 이야기

Q: 직무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지원 당시 지원분야에 배치되는지,

아니면 입사 후 적성을 고려하여 다른 업무를 하게 될 수도 있나요?

A: 지원분야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으며, 입사 후 지원분야가 바뀌는 사원들도 몇몇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배치되었고, 지원분야가 바뀌는 경우에는

사원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로 가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Q: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A: 저는 생산기술로 공장의 라인을 관리하며 원가절감 및 공정개선을 합니다.

Q: 기업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보수적인가요, 아니면 자유로운가요?

A: 자유로운 편입니다. 신입사원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주 5일이며 휴일에는 쉽니다. 당연히 휴일에 근무를 하면 특근비가 지급이 되며

연봉은 인터넷에서 찾아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Q: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또 도전하세요.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서류 및 면접에서 합격하는 기쁨보단 탈락하는 슬픔이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항상 준비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기회의 여신은 머리채가 없어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잡을 수 없다는 말처럼

계속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의 여신이 찾아 오리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의 여신을 붙잡아 가족들과 합격이라는

기쁨을 만끽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