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전

Q. 취업 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A. 외국 생활을 오래해서 서툰 한국어와 면접준비 그리고 SSAT입니다. 솔직히 SSAT보다 한국어로 면접 준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Q. 현재 삼성증권 남녀 비율과 지원 시 본인이 느꼈던 경쟁률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A.면접 때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8대2정도였습니다.남자가 8이에요^^

Q. 지원할 때에, 금융 자격증이 확실히 우대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A.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면접에서는 사람 자체를 보고 뽑는 거 같았습니다. 면접 때 자격증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Q. 직무 배치의 경우, 지원할 때 했던 직무와 다르게 배치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A.연수생이어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포지션에 대해 크게 문제 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그리고 나중에 희망부서를 지원하여 옮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Q. 이번에 대충 몇 명 뽑을 것 같습니까?

A.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대규모 채용한다는 소식에 비해서 제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Q. 스펙을 말해 줄 수 있나요?

A.해외대 GPA 3.2/4.0 인턴 경험 2번(외국계기업) 토익 975 토익스피킹 200점 8급 중국어 어학 자격증도 있었는데 점수가 낮아 제출하지는 않았습니다.

면접&복지

Q. 인성면접을 볼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습니까?

A.무조건 솔직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하면 당황하지 말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다시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면접관 분들도 굳이 딱딱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으시고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십니다.

Q. 삼성증권은 금융 SSAT를 본다고 하는데 그것이 무엇이죠?

A.별도의 금융SSAT는 없었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A.네.준비한대로 진행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1) 그룹토론

A.토론 주제를 주고 찬성반대를 나누고 10분 준비시간을 줍니다. 그 다음에 40분~1시간 토론을 합니다.정답은 없습니다.자세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2) PT면접

A.지원한 부서에 관한 문제를 주고 준비시간 40분을 줍니다. 그 다음에 면접관 앞에서 5~10분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떨지 않고 당당한 척 하며 발표했는데 내용 자체는 좋지 않았습니다.

  3) 임원면접

A.임원 4분 앞에서 혼자 질문에 답합니다.별도로 하고 싶은 발언을 할 기회는 주지 않았습니다.

Q. 면접비는 얼마나 주나요?

A.3만원입니다.^^;;

Q. 회사 복지는 어때요?

A.연수생이어서 아직 잘 모릅니다. 선배에게 물어보니 증권사라고 특별한 복지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삼성의 복지라고 합니다.

현직자의 한마디

Q. 삼성증권을 지원하는 후배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A.아직 현직 자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말씀 드리자면 저는 해외대학 전형으로 인해 조금 특별한 케이스로 삼성증권에 입사하였습니다.하지만 공채가 되었던

어떤 경로로든 삼성에 올 기회가 있으시다면 항상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아무 말이나 하는 것이 아닌 평소에 정리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면 되고 아직 업무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역량에 따라 재미있을 수도 있고 그 어디보다 힘들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