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학기에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저의 취업 일기를 한번 써볼려합니다.
도움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저는 3학년2학기때까지 학점이 2.997입니다.
그래서 2003년1월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나름대로
그래서 제일먼저 시작한게 기사시험과 토익시험입니다.
제가 1학년2학년때 학점이 빵인지라
지난 겨울이 가장 저에게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계절학기끝나고 3시쯤에 끝나져 아침9시부터
2시간버스타고 서울로와서 기사수업강의 듣고 나면 10시20분쯤되져
다시 저의 집인 수원으로 집에 도착하면 12시
그러고나면 또 1시간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listening을
그렇게 한 15일정도군여..보내고 나서 계절학기 끝나니까 정말
좋은 거에요 그때부터 저도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3월 토익시험을 보고 그때부터 기사공부도 과공부도 영어공부도 했습니다.
토익 정말 안오르더라고 생각같아서는 8월초에 900이라는 점수 받을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햇는데 말처럼 쉽지않더라고요
3월부터는 한번도 빼지않고 토익을 계속봤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원서 다 넣을 때까지는 795란 점수를 가지고 노력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기계과는 뽑는다는 곳은 정말 한곳도 빼지 않고
모든 곳에 원서를 들어넣습니다.
그래서 면접본것이
아~! 그전에 8월달에 셀라인이라는 중소기업에 합격했습니다.
집앞 10분거리 연봉도 2400이었습니다.
삼성 anycall 외주업체입니다.
그때가 제가 가장 고민 많이했습니다.
처음 원서를 넣고 면접봤는데 떡하고 되더라고요
그래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전 삼성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gg 했는데
그다음부터는 면접볼 기회가 별루없더라고요
그많은 곳을 원서를 집어넣었는데 면접보라고 하는데는 별루없는것이에요
그때합격하고 나서도 전 항상 자신감에 넘쳤었습니다.
그러다가 10월,11월달 한화건설,코오롱건설,팬택,주공 이게 제가 면접본 곳입니다.
다 떨어지고 팬택이 12월 5일발표났으니까 10월 토익성적
발표나고 계속 또 원서 넣었져..11월 말부터
그때부터 조금 이제 아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학점이 낮습니다. 3.244/4.3 입니다.
학점 낮아서 많이 걱정했고 어떻게 해서든 올리고 싶었는데
힘들더라고요 4학년 2학기 친구들은 하나둘씩 취직하고 이러다 백수되는건 아닌지
그러다 중소기업도 원서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씩
그러다 글로비스를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신체검사만 남았습니다.
기쁨니다. 우선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기쁩니다. 너무 기쁩니다.
축하해 달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제가 그 기분을 알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쓸곳은 많습니다. 학점이 안되면 토익으로 밀고나가면 됩니다.
토익12월 대박나시길 빌겠습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한방만 먹혀들어가면 됩니다. 홧팅..

p.s 무조건 다 쓰십시오.
다 쓰면서 하나하나씩 면접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을때 정말 힘이 생깁니다. 그 힘은 말할수 없습니다.
마지막에 취업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데 간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