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관심있는 기업이라서 채용설명회에 다녀왔어요.

지각안할려고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설명회가 시작했는데도 몇명밖에 안 왔네요.

주로 spc그룹 현황 및 소개, 채용에 관한 안내였습니다. spc그룹은 제과 제빵의 전 영역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매출규모에 비례하여 인원을 뽑는 다고 하셨어요. 파리 크라상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반이니 파리 크라상이 제일 많이 뽑겠죠... 이번 인턴은 ''채용을 전제한'' 인턴사원 모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작년 인턴중 80%가 정규직으로 채용되였다네요..

전형일정은 서류-6월초 서류발표-1차면접/관능검사(향,맛검사)-역량면접(온라인실시)-2차면접-신검-합격순으로 진행합니다.

식품관련 업계이니만큼 미맹인지를 가려내기 위한 관능검사가 있다고 합니다.

1차면접에서 합격하고 나서 과제가 주어집니다. 그 과제로 2차 면접때 임원진 앞에서 간단하게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발표 하는건 아니고 프린트 해서 임원분들에게 드리고 간단하게 내용 요약해서 말하는 식이라고 하셨어요. 모든 지원분야에서 외국어 특기자 우대한다고 하셨어요. 자소서 쓸 때 회사의 인재상인 창의적으로 도전적인 사람을 위주로 자신을 어필하여 쓰라고 하셨구요.. 또한 열정으로 행동하는 인재를 강조한 만큼 책상에 앉아서 spc의 전략, 베스킨의 마케팅 전략 등을 찾는 것도 좋으나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브랜드 매장 또는 판매처로 가서 제품, 제품의 가겨, 특징, 유동인구 , 점주의 요구 사항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 번 바라보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개인생각)

많은 분들께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